노인 일자리 문제점 원인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노인 인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더 이상 초고령사회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도 노후준비는커녕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노인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정부가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원자 대비 선발 인원 비율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 대부분의 일자리가 단순 노무직으로 구성돼 전문성과 경력개발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럼 현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주요 노인일자리 사업은 무엇인지, 개선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노인 일자리 효과
우선 60세 이상 노인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공익활동, 재능 나눔 활동) 사업이 있습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자전거 훈련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월 30시간 이상 일하면 약 27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지역아동센터 돌봄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장애인시설도우미)를 위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 달에 60시간 이상 일하면 54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0세 이상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단(실버카페,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세탁실, 세차장 등)이 있습니다.
사업자나 참여자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약 71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사업유형 중에는 지자체별 모집시간과 인원이 다른 곳도 있어 반드시 지역주민센터 담당자와 상의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노인 일자리 찾기
예를 들어, 정부 24 웹사이트의 검색창에서 "노인 일자리"를 검색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의 직업 만족도는 매우 낮다고 합니다. 그것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17년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6%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약 절반이 앞으로도 계속 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고용률은 33.1%로 전년보다 0.8% 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375만 1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을 벌면 30만 원(30%), 월세 20만 원(20%), 식비와 의료비 50만 원(50%)을 쓰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노후 준비 없이 은퇴하면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소득 격차가 벌어지는 동안 생활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 필요성
부부 모두 60세 이후에 국민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월 최저생계비를 받는 데 필요한 돈은 120만 원 정도입니다.그리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해 연 4%의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매달 61만 원을 저축해야 합니다. 아마도 은퇴 후 평생을 위한 최소한의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미리 인생을 계획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다만 과하게 목표를 정하면 포기하거나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체계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녀교육비, 주택구입비 등 고정비를 꼼꼼히 따져보고 가계부를 작성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또 다른 중요한 점은 건강 관리입니다. 질병 치료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커지면 필요한 노후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 병원에 가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철저한 예방 접종을 받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영양제와 정기 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 모를 사고나 질병 발생 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