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라는 질병은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을 가지고 있고, 가족 중 누군가가 치매 환자라면 간병인으로서 겪는 어려움 또한 상당한데요. 이처럼 치매환자나 보호자 모두에게 고통을 주는 치매질환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전문인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입니다.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수하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나 프로그램 관리자 등으로 일할 수 있으며, 치매수급자에게 인지활동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치매전문교육 신청 방법
치매전문교육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치매전문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며, 교육과정은 2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인지활동프로그램, 인지치료프로그램,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일상생활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교육방식은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으로 나뉘며, 대면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며, 비대면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전문교육 기간
치매전문교육의 기간은 21시간입니다.
교육비
2021년 기준으로 치매전문교육 교육비는 방문요양과정 시설과정 기본과목 포함하면 40000원이며, 기본과목을 제외하는 경우 14000원,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관리자과목은 9000원입니다
치매전문교육의 내용
치매전문교육의 내용은 인지활동프로그램, 인지치료프로그램,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일상생활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치매전문 교육 사이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인지활동프로그램, 인지치료프로그램,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치매전문 요양보호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치매전문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하에서 장기요양인정신청을 하여 등급판정을 받은 수급자(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식사도움, 목욕도움, 이동도움, 체위변경, 기저귀교환, 옷 갈아입히기, 구강관리, 머리감기기, 몸단장, 배설도움, 화장실 이용하기, 취사, 생필품 구매, 청소·세탁 등 가사 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산책동행, 병원동행, 말벗, 생활상담 등 정서지원서비스 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치매전문 요양보호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국가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야하는데요. 시험응시자격은 학력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며, 교육시간은 이론 80시간 + 실기 80시간 + 실습 80시간 총 240시간 이수 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각각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하게 됩니다. 이후 취업알선기관 또는 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아 근무하거나 직접 구직활동을 통해 원하는 기관에 입사하기도 합니다.
치매전문 요양보호사의 전망은 어떤가요?
고령화 사회 진입속도가 빨라지면서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인구 부양비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직원이었던 요양보호사도 민간시장으로 진출하면서 현재 약 45만명 가량의 요양보호사가 배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치매전문 요양보호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듯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데요. 그만큼 치매노인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전문 요양보호사의 인력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증가율이 연평균 2.4%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니 지금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